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

요즘 들어 뉴스에서 좋은 소식이 들어본 지가 오래된 것 같습니다. 그나마 기대할 건 올해 추석 연휴가 하루 더 늘어날 것 같다는 소식입니다.

추석 연휴와 개천절 사이의 평일인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 중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언론이나 인터넷에 많은 정보가 있고, 공개가 된 것을 미루어 봤을 때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것이 기정사실화 되는 것 같습니다.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 올해 추석 연휴는 9월 28일(목)부터 10월 3일(화)까지 6일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통령실에 의견을 들어보면 여당이 정부에 건의를 했고 아직 검토중인 단계이나 국무회의 때 논의를 거쳐 대통령의 재가 등을 얻어 확정될 것이라 말했습니다.

올해 들어, 윤석열 정부는 지난 5월 29일의 휴일과 겹친 부처님 오신 날을 대체공휴일로 지정한 적이 있었는데요. 이번 추석연휴에도 임시공휴일로 지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 참고로 임시공휴일은 관공서의 공휴일 규정상 '기타 정부에서 수시로 지정하는 날'에 해당되는 것이며,

올해 있었던 부처님 오신 날, 크리스마스 등이 휴일과 겹치는 것에 따라 다음 평일을 휴일로 지정하는 대체공휴일과는 다른 규정입니다.

윤 대통령은 최근에 정무수석실과 경제수석실 등으로부터 임시공휴일 지정과 관련하여 경제적 효과에 대한 분석 보고를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하라고 지시를 했습니다.

이는 요즘들어 안 좋아진 국민여론과 지지율 상승을 하며 동시에 경기 진작을 고려한 것을 보입니다.

이번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이 지정되면 6일 동안 연휴가 되기 때문에 경기 활성화를 위한 것이라 합니다.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이 된다면 6일을 연휴로 보낼 수 있습니다. 추가로, 10월 4일부터 6일까지 휴가를 내면개천절까지 연휴가 늘어나기 때문에 최장 12일의 휴가를 얻을 수 있습니다.

정말 직장인들에게는 꿈만 같은 이야기인데요.

올해, KTX의 추석예매는 8월 29일(화) ~ 31일(목) 3일간 진행됩니다. 예매는 철도 고객센터(1544-8545)나 전용홈페이지(PC, 모바일)에서도 추석 기차표를 예매하실 수 있습니다.

단, 영동선의 경우 이번 집중호우에 따른 선로 복구를 위하여 [영주역 ~ 동백산역] 구간은 운행을 중지합니다.

*운행중지역은 봉화, 춘양, 임기, 현동, 분천, 양원, 승부, 석포, 철양 역입니다.

잔여좌석 판매는 이번 8월 31일(목) 15시부터 진행됩니다. 코레일톡, 철도고객센터, 자동발매기는 잔여석 판매시점부터 예매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