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오염수 방출 사건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로 아시아는 물론 전 세계가 반대 입장을 밝히고 있는데요.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에서 폭발 사고가 일어난 일자는 2011년 3월 11일입니다. 처음엔 이상한 고주파음이 들리다가 이내 폭발하고 말았는데요.
후쿠시마 원전 폭발은 레벨 7로 기록된 체르노빌 원전사고급으로 원전사고 등급 중에서 최고 레벨이었습니다.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는 원자력을 이용해 발전소를 가동하면서 발생하는 엄청난 양의 열을 바닷물을 끌어다가 식히는 방식으로 운영되는데요.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 기록
후쿠시마 원전사고가 발생한 후, 우리나라는 후쿠시마 원전 폭발사고에 의해 오염된 토양에서 재배되거나 인근 해안에서 집하는 농, 수산물을 수입 금지 시켰었죠.
(아오모리, 이와테, 미야기, 후쿠시마, 이바라키, 군마, 도치기, 지바 등)
일본에서는 사고 발생 후 지하에 차수벽을 건설하여 발전시설을 식히고 배출되는 오염수를 밖으로 나가는 것을 막았으며, 이미 오염된 고농도 세슘 오염수를 특수 제거 시설을 이용하여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인근에 설치된 오염수 저장고에 쌓아두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오염수를 쌓아놓는 것도 이제는 한도 용량을 초과하여, 태평양 쪽으로 방출하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에 따른 우리나라 피해는?
본격적인 후쿠시마 오염수가 방출이 시작되면 200일 정도 후엔 우리나라 제주도 인근 해안까지 도달한다는 시뮬레이션 결과가 나왔습니다.
제주 인근에 있는 수산물의 경우 세슘-137, 스트론튬-90이 장기간에 걸쳐 쌓이게 되면 방사능 피폭을 맞은 것과 같은 피해가 됩니다. 골수암, 유방암, 불임 등 각종 암 유발의 발병원인이 될 것입니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의 국제사회 의견
일본 인근의 국가들은 대부분 반대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반대 국가는 중국으로, 주변국과 국제사회의 협의 없이 일방적인 오염수 방출은 국제사회에 대한 무책임이며 범죄라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미국은 일본의 결정은 국제 방사능 안전 기준에 따른 것이라며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을 찬성하고 있는데요.
우리 대한민국도 현재는 찬성하는 입장입니다.
IAEA(국제원자력기구)의 과학적이며 한국전문가의 참여와 함께 검증 결과에 따르겠다고 했습니다. 이 것이 찬성하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일본 자국 내에서도 찬반이 나뉘는 상황입니다. 자국민들을 상대로 설문조사 결과 50대 50이거나 반대가 조금 많은 것으로 결과나 나왔다고 합니다.
미국의 한 교수는 20년간 체르노빌과 후쿠시마에서 노출된 방사능과 동생물들의 DNA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연구를 해오고 있었습니다.
WTO 후쿠시마 수산물 분쟁 과정에서 한국 측의 자문을 맡기도 했었으며,
제네바에서 열린 WTO 소송에 감정인으로 참여했던 이 교수는 이번에 70만 건이 넘는 삼중수소 논문을 조사하였는데,
그중 250건이 넘는 논문에서 삼중수소가 생물학전 영향이 있다는 내용을 찾아냈다고 합니다.
이 삼중수소는 섭취하면 다른 방사성 핵종보다 최소 2배에서 많게는 6배까지 정말 위험합니다.
이렇게 위험한 삼중수소에 대하여 일본 정부와 후쿠시마 오염수 주범인 도쿄전력은 일본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에까지 삼중수소는 베타선을 방출하여 외부 피폭 시 인체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고 하여 조직적으로 은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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