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제한이 해제되기 시작하면서 여행객이 늘고 있습니다.
2년 동안 묵혀뒀던 여권을 꺼내보니 유효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거나 지나신 분들이 많을 텐데요.
오늘은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차세대 전자여권은?
- 신원정보면을 폴리카보네이트 재질로 변경하고 사진과 기재사항을 레이저로 새겨 넣는 방식 사용
- 주민등록번호 뒷자리가 표시되지 않아 보안성을 획기적으로 높임
- 여권 신규 발급자 혹은 유효기간이 남은 자 중 희망자 발급 가능
전자여권 발급방법 2가지
1. 온라인 발급방법
기존에 여권을 발급받은 적이 있는 만 18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은 온라인으로 여권 재발급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으로 신청하고 수령할 때 1번만 방문하면 되기 때문에 훨씬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통합검색 | 정부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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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gov.kr
위의 사이트에 들어가셔서 본인인증 후 정보를 입력하고 여권 재발급을 신청하시면 됩니다.
※주의하셔야 할 점은 유효기간이 남은 여권이 있다면 반드시 소지하고 수령하러 가셔야 합니다.
여권 도용의 문제 때문에 엄격하게 관리합니다.
2. 오프라인 발급방법
신규발급자 혹은 직접 방문하고자 하는 자는 구청 여권과에 방문하셔서 '여권발급신청서'를 작성한 뒤 사진을 부착하여 접수하면 됩니다. 신청 및 수령까지 총 2번 방문하게 됩니다.
이때 사진은 신청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찍은 상반신 전면 사진이어야 하며 가로 3.5cm x 세로 4.5cm의 규격을 지켜야 합니다. 오기재로 인한 오류 시 발급자에게 책임이 있기 때문에 한번 더 체크하시기 바랍니다.
기존 여권과 차세대 여권의 차이점
- 기존 녹색 겉표지에서 국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현대적인 남색 표지로 변경
- 관용, 외교관 여권 표지 또한 세련되게 변경
- 코팅된 종이에서 폴리카보네이트 재질로 변경하여 보완성 극대화
- 글자 인쇄 방식에서 레이저로 새기는 방식으로 변경
여권발급 수수료
전자여권 발급 수수료는 유효기간 10년짜리가 면수에 따라 5만 원대에 형성되어 있고 종전 녹색 여권은 재고 소진의 차원에서 유효기간이 짧고 수수료가 매우 저렴합니다. 본인의 상황에 맞는 여권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이상으로 차세대 전자여권에 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모두들 행복한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