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자에 대하여
오미자는 오미자 나무에서 나는 것으로 붉은색을 띄는 열매입니다. 왜 오미자일까요? 바로 5가지 맛이 난다고 해서 오미자입니다. 단맛, 신맛, 짠맛, 신맛, 매운맛을 한번에 느낄 수 있다고 해요.
오미자는 둥근 공모양으로 크기는 콩알만합니다. 태백산 일대에서 많이 자라며, 남부지방, 제주도 등에서도 잘 자랍니다.
중국, 러시아 등에서는 오래전부터 약용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오미자의 효능
오미자는 옛부터 심장을 튼튼하게 만들어 주며, 고혈압이 있다면 혈압을 낮춰주는 역할을 하고 면역력은 높여줍니다.
그래서 피로회복 강장제로 많이 쓰이며 폐 기능도 튼튼하게 만들어 줍니다.
또한, 기침 가래 갈증의 치료에도 흔히 쓰입니다.
한약방에서는 천식이 있는 환자에게 치료해줄 때 사용하며 장을 따뜻하게 만들어 줍니다.
오미자는 기억력과 뇌의 집중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며 소화에 효능이 있습니다. 꾸준히 섭취할 경우 피부가 윤기가 나며 트러블이 없어진다고 합니다.
심혈관에 도움을 주어 심장 건강에 도움
고혈압 환자들이 장기적으로 섭취할 경우 혈압을 낮추는 등 심혈관 질환자에 많은 도움을 주어 건강 개선에 효과가 있습니다.
항산화 효과
오미자는 비타민 C, 비타민 E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피부에 영양을 주어 노화방지에 특효이며 특히 40~60세 여성에게 피부에 수분 공급과 탄력을 향상하는 등 효과가 나타났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장기 복용할 경우 주름개선 효과도 있습니다.
천식, 기관지염 등에 도움
중국에서는 오미자를 천식이나 기관지염 환자들에게 오미자를 약으로 주었다고 합니다. 오미자는 기관지 계통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독소 배출(항염 효과)
오미자는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인에게 아주 좋습니다. 독소 배출을 도와주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항염효과가 뛰어나 몸안의 독소를 배출하여 줍니다. 당뇨병을 예방하고 암, 심장병 등 현대인들이 많이 걸리는 병을 예방하여 줍니다.
간 기능 개선
오미자는 산화 방지 효과가 있어 혈액 속의 노폐물을 줄여줍니다. 면역력이 높아지며 간 기능이 개선됩니다. 소화불량 등 위장 장애에도 오미자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항산화 효과가 있어 지방간 질환을 예방하고 지방간을 없에줍니다.
칼슘, 철, 비타민 B1, 인 등이 들어있어 피로회복에 아주 좋습니다.
오미자 부작용
오미자는 생으로 드실 경우 하루에 5알 정도만 드셔야 합니다. 너무 많이 과다 섭취하실 경우 소화 불량이나 위장장애 등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뭐든지 적정량 이상을 드시면 탈이 나기 마련입니다. 위궤양이나 식도염 등 조심하셔야 합니다. 오미자는 5가지 맛 중에서도 신맛이 강해 공복에 섭취하실 경우 위장에 부담이 갑니다. 그래서 위장 장애가 발생할 위험이 있습니다.
또한 임산부는 섭취하시면 안됩니다. 오미자는 자궁 근육의 수축을 발생시킬 위험이 있기 떄문입니다.
얼마전 오미자즙이 생겨 냉장고에 넣고 먹은 적이 있습니다. 이렇게 더워지는 여름 날씨에 시원하게 오미자즙을 마시면 갈증 해소도 되고 더웠던 몸이 시원해져서 많이 먹었는데요. 오미자를 많이 먹었더니, 속쓰림이 먼저 찾아왔습니다.
그래서 인터넷에 검색을 해봤더니, 오미자는 속쓰림이나 식욕부진, 위산액 과다 분비 등 잘못 먹을경우 위에 큰 부담이 생간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만약, 여러분들께서도 오미자즙이나 오미자청을 과다하게 복용하실 경우 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상관없겠지만 위에 언급한 부작용이 발생하신다면 즉시 복용을 멈추시고 내과를 꼭 가보세요. 안그러면 몸 건강을 위해서 마신 오미자 떄문에 오히려 몸 건강을 해치는 결과를 초래하실 수 있습니다.
오미자는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니 평소 몸에 열이 많은 분들께서는 가급적 오미자를 드시지 마시거나 드실때 조심해서 드셔야 합니다.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이 오미자를 많이 복용할 경우 역류성 식도염이나 위염에 걸릴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이는 오미자의 높은 산도떄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