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초기증상 알아야 예방한다.

무서운 대장암

국가암등록통계를 보면 우리나라 국민들이 가장 많이 걸리는 암 중에 대장암이 3위 입니다.

아래의 자료를 보시면 암 중에서도 대장암이 10년이 지나도 상위권에 있는 것을 아실 수 있는데요. 그만큼 대한민국 사람들한테 흔한 암입니다. 대장암의 증상을 기억하셨다가 본인 또는 주변 사람들에게 생활 정보로 공유하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암은 초기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초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시작해야 암 치료의 효과와 결과가 좋다고 합니다.

순 위	2010년	2020년
1위	갑상선암	갑상선암
2위	위암	폐암
3위	대장암	대장암
4위	폐암	위암
5위	간암	유방암
6위	유방암	전립선암
7위	전립선암	간암

자료 : 2020 국가암등록통계

위 통계자료를 보시면 한국인이 점점 서구형의 암 종류로 변해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OECD 국가에서 흔히 발생하는 암인 폐암, 유방암, 전립선암 발생률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2010년 당시에는 대한민국 국민의 암 순위는 1위가 갑상선암, 2위는 위암 3위는 대장암이었습니다.

그 뒤로 4위는 폐암, 5위는 간암, 6위와 7위는 각각 유방암과 전립선암이었습니다. 10년이 지난 2020년에는 대한민국 국민의 암 종류가 어떻게 변하였을까요.

1위는 갑상선암으로 동일했습니다. 2위는 폐암, 3위가 대장암이었습니다. 4위는 위암, 5위는 유방암이었으며 6위, 7위는 각각 전립선암과 간암으로 통계가 나왔습니다.

다른 선진국과의 비교(2020년 기준)

국가	한국	일본	미국	영국
1위	유방암	유방암	유방암	유방암
2위	갑상선암	대장암	폐암	폐암
3위	대장암	폐암	대장암	대장암

이처럼 대장암은 OECD 선진국에서 흔히 발병하는 암 종류가 대장암입니다. 한국, 일본, 미국 ,영국 공통적으로 유방암이 발생률 1위 입니다. 2위로는 한국은 갑상선암, 일본은 대장암, 미국은 폐암을 기록했습니다. 영국 역시 2위는 폐암입니다.

그리고 3위는 한국은 대장암, 일본은 폐암, 미국과 영국은 대장암입니다.

이처럼 무서운 암인 대장암의 정보들을 보시고 대장암을 초기에 잡아서 건강한 인생을 살아봅시다.

대장암 초기 증세

첫번째, 물컹한 변

대변에 설사를 한 것도 아니고, 물풀 같은 점액질이 있으면 의심해봐야 합니다. 대장 속의 점액세포가 암으로 변화할 경우 변에 묻어 나오게 되는데요. 이러한 형태의 변을 한두번이 아닌 여러번 지속적으로 보게 된다면 꼭 병원에 가셔서 진료를 받아보셔야 합니다.

두번째, 피가 나오는 변(혈변)

두번째 증상으로 피가 묻어 나오는 변 즉, 혈변을 보시면 이것도 대장암의 증세로 의심을 하셔야 합니다. 암세포의 특성 중 하나가 영양분을 주변의 혈관에서 얻어옵니다. 그 과정에서 피가 나오게 됩니다. 그리고 암세포가 성장하게 되면 자연스레 대장이 좁아집니다.

좁은 대장을 통해 대변이 나오게 되면 피가 나게 됩니다. 이때 혈변을 보게 됩니다. 이또한 대장압의 초기 증세입니다.

꼭 피가 나와야 대장암은 아니니 혈변으로만 암 판단을 하시면 안 됩니다.

평소와 다른 형태의 증세가 지속되거나 변의 모양이 달라지면 그때 1차적으로 병원을 가셔서 전문의와 진료와 상담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대장암이 아닌 단순 장염이나 치질일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변의 형태가 얇아지거나 굵어지거나 변화가 생긴 것이 2~3주 정도 된다면 이는 질병의 증세일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에 2~3주의 변 형태가 바뀐 것을 기준으로 삼으시면 되겠습니다.

세번째, 복무팽만 등 거북함

대장암의 증상으로 복부의 팽만, 거북함, 불편함이 있습니다. 대장 속에 대장암이 커지게 되면 복부팽만, 거북함, 불편함이 생깁니다.

네번째, 식욕저하와 체중감소

대부분의 암 증상이 식욕저하와 체중감소라고 합니다. 다른 암의 경우에도 식욕저하와 체중감소가 공통적으로 발생하는데요. 평소 식습관이나 생활패턴 등이 변하지 않았는데도, 아무 이유없이 식욕저하와 체중이 감소하게 된다면 이는 몸에 이상이 생긴 겼다는 신호이니 꼭 병원에 가보시기 바랍니다.